'가십걸' 미셸 트라첸버그, 39세로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달라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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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7 02:37
[캘리포니아=AP/뉴시스] 미셸 트라첸버그
밀레니얼 세대 화제의 두 TV 드라마 '뱀파이어 해결사'(1997∼2003)와 '가십걸'(2008~2012)로 스타덤에 오른 미국 배우 스타 미셸 트라첸버그(39)가 사망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트라첸버그는 이날 오전 8시께 미국 뉴욕 맨해튼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가 의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욕 검시관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에선 자연사로 추정한다. ABC 방송은 소식통의 말을 전하며 최근 트라첸버그가 간 이식수술을 받았다며 합병증 가능성을 의심했다.
트라첸버그는 1994년부터 1996년까지 니켈로디언의 '디 어드벤처스 오브 페이트 & 페이트(The Adventures of Pete & Pete)'에서 아역을 맡아 주목 받았다. 1996년 니켈로디언 무비의 사장인 데비 비즈는 "모든 사람이 그녀와 공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드라마 '버피'에서 사라 미셸 겔러가 연기한 주인공의 여동생인 돈 서머스를 연기했다.
2001년엔 디스커버리 '트루스 오브 스케어(Truth or Scare)'로 '데이타임 에미(Daytime Emmy)' 상 후보에 올랐다.
'식스 피트 언더(Six Feet Under)' '위즈(Weeds)' '가십 걸(Gossip Girl)' 등에서 악역을 잇따라 맡았다.
특히 '가십 걸'에서 연기한 조지나 스파크스(Georgina Sparks)로 큰 인기를 누렸다. 못된 짓을 일삼는 캐릭터였지만 트라첸버그는 영민함으로 연민을 불러 일으켰다. 2012년 틴 초이스 어워드(Teen Choice Award)에서 이 역으로 'TV 악당' 후보에 올랐다.
트라첸버그는 2009년 '세븐틴(Seventeen)'과 인터뷰에서 "좋은 여자를 연기하는 것보다 악역이 훨씬 더 재밌다"고 말했다. "그 역에 대한 대중의 피드백이 좋아요. 배우들이 악당이나 사악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라첸버그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미국 배우 세스 그린과 함께 미국 밴드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 뮤직비디오 '디스 에인트 어 신, 잇츠 언 암스 레이스(This Ain't a Scene, It's an Arms Race)'에 출연하기도 했다.
'뱀파이어 해결사' 공동 출연자 데이비드 보레아나즈는 소셜 미디어에 고인의 사망과 관련 "정말 슬프고 끔찍한 소식"이라고 애도했다.
또한 트라첸버그는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했다. 미국 배우 세스 그린과 함께 미국 밴드 '폴 아웃 보이(Fall Out Boy) 뮤직비디오 '디스 에인트 어 신, 잇츠 언 암스 레이스(This Ain't a Scene, It's an Arms Race)'에 출연하기도 했다.
'뱀파이어 해결사' 공동 출연자 데이비드 보레아나즈는 소셜 미디어에 고인의 사망과 관련 "정말 슬프고 끔찍한 소식"이라고 애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