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내 역 황우슬혜에 내가 너무 맞아 12세 아닌 15세 관람가"
달라스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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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5 02:46
배우 권상우가 15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히트맨2'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권상우 분)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 2021.15/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권상우가 극 중 아내인 황우슬혜에게 맞는 신이 많아서 영화 '히트맨2'가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권상우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황우슬혜와의 부부 연기에 대해 "1편 때부터 많은 신은 아니지만 슬혜랑 같이 나오면 너무 기대되고 황우슬혜만 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나라 영화에서 황우슬혜만의 분위기와 말투가 너무 독보적이라 이걸 우리 '히트맨'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큰 지분을 차지하는 거다, 국정원 신 찍을 때 현장에서 내가 잘 안 웃는 배우인데 슬혜 때문에 몇 번 웃어서 NG가 났다"고 회상했다.
또한 권상우는 "내가 알기도 원래 ('히트맨2'가)12세 이상 관람가가 나올 줄 알았는데 15세 이상 관람가가 나온 이유가 남편이 너무 맞는다, 실제로 그랬다"며 "관객들이 그걸 유쾌하게 봐주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맞으면서도 행복했다, 우리 영화가 잘 돼서 슬혜와 '케미'로 쭉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배우 권상우가 암살요원에서 암살요인으로 돌아온 준(수혁) 역을, 정준호가 국정원 국장 덕규, 이이경이 국정원 현직 요원 철을 연기했다. 더불어 황우슬혜가 준의 아내 미나, 김성오가 프랑스 유명 미술품 컬렉터 피에르 장, 이지원이 준의 금쪽이 딸 가영 역할을 맡았다.
한편 '히트맨2'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권상우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히트맨2'(감독 최원섭)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황우슬혜와의 부부 연기에 대해 "1편 때부터 많은 신은 아니지만 슬혜랑 같이 나오면 너무 기대되고 황우슬혜만 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가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나라 영화에서 황우슬혜만의 분위기와 말투가 너무 독보적이라 이걸 우리 '히트맨' 시리즈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큰 지분을 차지하는 거다, 국정원 신 찍을 때 현장에서 내가 잘 안 웃는 배우인데 슬혜 때문에 몇 번 웃어서 NG가 났다"고 회상했다.
또한 권상우는 "내가 알기도 원래 ('히트맨2'가)12세 이상 관람가가 나올 줄 알았는데 15세 이상 관람가가 나온 이유가 남편이 너무 맞는다, 실제로 그랬다"며 "관객들이 그걸 유쾌하게 봐주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맞으면서도 행복했다, 우리 영화가 잘 돼서 슬혜와 '케미'로 쭉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밝혔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배우 권상우가 암살요원에서 암살요인으로 돌아온 준(수혁) 역을, 정준호가 국정원 국장 덕규, 이이경이 국정원 현직 요원 철을 연기했다. 더불어 황우슬혜가 준의 아내 미나, 김성오가 프랑스 유명 미술품 컬렉터 피에르 장, 이지원이 준의 금쪽이 딸 가영 역할을 맡았다.
한편 '히트맨2'는 오는 22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