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세 미국 ‘장수의 여왕’의 아침용 단백질 스무디 레시피는?
50년대 미국 피트니스 왕 잭 라란의 아내 97세 일레인 라란이 매일 아침 먹는 단백질 셰이크 레시피를 공개했다. © 경향신문 이유진 기자
노화가 진행될수록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이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근육 손실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피트니스 여왕이라고 불리는 97세 일레인 라란은 미국 매체 인사이더를 통해 단백질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그는 미국에서 운동과 식단 관리로 장수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일레인 라란은 고인이 된 남편과 함께 1950년대부터 건강한 삶의 아이콘이었다. 남편 잭 라란은 피트니스의 전설이다. 자신의 TV쇼를 진행하며 체육관 프랜차이즈를 운영해 ‘정크푸드’의 나라 미국인들에게 더 잘 먹고 더 많이 운동하도록 영감을 준 인물이다.
잭 라란은 제인 폰더, 리처드 시먼스 등 유명인과 함께 규칙적인 운동과 좋은 식단을 홍보하는데 인생 전반을 보냈다. 수많은 피트니스 서적을 출간하고 1951년부터 1985년까지 무려 30년 넘게 피트니스 TV 프로그램 〈더 잭 라란 쇼(The Jack LaLanne Show)〉를 진행했다. 그가 2011년 별세하자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는 “전 세계 수십억 명이 더 건강한 삶을 살도록 인도한 ‘피트니스의 왕’”이라고 추모했다.
남편의 뜻을 받은 일레인 라란 역시 다수의 책과 미디어를 통해 여전히 건강한 삶을 설파 중이다. 그는 최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근육과 체력의 연료가 되는 고단백 식사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이 스무디는 건강한 피부와 모발에도 좋다”라고 단백질 스무디 레시피를 공개했다.
일레인 라란의 아침 식사 대용이 가능한 단백질 스무디 레시피는 간단하다. 2% 지방 우유, 단백질 파우더 1~2스쿱, 바나나, 딸기류를 넣어 믹서에 갈면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 좋은 식사가 완성된다.
전문가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여성은 하루에 약 45g, 남성은 55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일부 연구에서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권장량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건강을 증진하고 노화로 인한 근 손실을 예방한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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