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미국 중남부 거점 댈러스에 사무소 열어

한국무역협회, 미국 중남부 거점 댈러스에 사무소 열어

달라스조아 0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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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한국 기업의 현지 진출 지원을 위한 거점 사무소를 개설했다고 2일 밝혔다. 댈러스는 미국 중남부 지역의 물류·금융·산업 중심지다. 무역협회는 댈러스 사무소가 한국 기업의 텍사스주 진출 및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했다.


1일(현지시간) 열린 개소식(사진)에는 베스 반 다인 연방 하원의원과 제인 넬슨 텍사스주 국무장관,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등 양국 정부 및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텍사스주는 미국 내에서 경제 성장이 가장 빠르고 역동적인 주 가운데 하나로, 기업 활동에 대한 규제가 적고 개인소득세와 법인세가 없어 한국 기업을 비롯한 다국적 기업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은 텍사스주의 5대 교역 파트너로서 고용·투자·수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한국 기업의 안정적인 투자 환경 조성을 위한 주 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지난해 기준 한국은 텍사스주의 5대 수출국이자 6대 수입국으로 양 지역 무역 규모는 약 320억 달러(약 44조3000억 원)에 달한다. 2024년 4월 현재 텍사스주에는 캘리포니아주(600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7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텍사스·조지아·캘리포니아주 등 미국 중남부 및 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댈러스 사무소는 앞으로 △현지 진출 정보 △양국 기업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사진.원문출처 ⓒ 문화일보 장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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