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초긴장’…상공회 “공공안전 촉구” 성명 발표

0
dallasjoa
H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달라스 전기회사 어디가 괜찮아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한인사회 ‘초긴장’…상공회 “공공안전 촉구” 성명 발표

달라스조아 0 1166 2022.05.13 04:04

0d7d67d1276bfcd54db1bd8f84199d63_1652450579_9866.jpeg 

  • ‘혐오범죄’ 가능성 열어두되 “속단은 금물”

  • 달라스 한인상공회 “달라스시, 한인타운 안전 확보하라” 촉구

 

11일(수) 오후 2시 22분경 한인 미용실인 ‘헤어월드’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하자 달라스 한인사회에 우려와 걱정의 소리가 빗발치고 있다. 한인 대다수는 이번 사건이 ‘인종혐오범죄’가 아닌 ‘단순 범죄’이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헤어월드 미장원에 울려 퍼진 총성을 직접 들은 한인 A 씨는 범행동기가 밝혀지기도 전에 ‘혐오범죄’로 낙인 찍는 건 자칫 ‘한인타운=아시안 범죄의 표적’으로 인식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비쳤다.

사건 당시 헤어월드 가까이에 있는 한 업소 안에 있었던 A 씨는 “소리가 나자마자 총소리라는 걸 알고 책상 밑으로 숨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즉각적인 상황파악이 어려워 “건물 밖으로 나오지 못해 아무 것도 볼 수 없었다”는 A 씨는 “범인이 헤어월드 뿐 아니라 나머지 상가에도 침입했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하면 끔찍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A 씨는 이번 사건을 인종범죄로 바라보는 시각에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총기사건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고,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범죄다. 피해자가 한국업소라고 해서 무조건 인종범죄로 단정짓는 건 그동안 아무 일 없이 일상을 유지하던 달라스 한인타운을 한순간에 범죄지역으로 만드는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제19대 20대 달라스 한인회 회장을 역임한 장덕환 회장은 “상상도 못했던 일이 벌어졌다”며 말문을 잇지 못했다. 장덕환 회장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40년 넘게 달라스 한인타운에서 도매상을 운영해 온 한인타운 역사의 산 증인이다.

장 회장은 아시안 무역특구이자 달라스 한인사회 역사의 산실인 달라스 한인타운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진 점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인종혐오범죄’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을 적극적으로 내비쳤다.

“증오범죄라면 정말 많이 우려된다. 제발 혐오범죄가 아니길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밝힌 장덕환 회장은 “40년 넘게 달라스 한인타운에  자리잡고 있으면서 인종범죄나 총기사고의 두려움을 느낀 적이 없다”며 달라스 한인사회 역사상 처음으로 벌어진 총기사건에 안타까운 심경을 내비쳤다.

◎ 주류언론 집중 보도…여론은 ‘인종범죄’에 주목

 

한인사회와는 달리 주류사회에서는 ‘인종범죄’ 프레임 안에서 이번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팽배하다.

도심 한 가운데서 대낮 총기사건이 벌어지자 ABC, NBC, Dallas Morning News 등 주류 언론들의 보도가 쏟아져 나왔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번 사건을 보도한 WFAA 유튜브에는 하루만에 1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면서 네티즌들간의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주된 내용은 ‘흑인’을 범인으로 보는 시각과 ‘총기사고’에 대한 비난이지만, 범행 대상이 아시안이라는 점에 주목한 내용도 적지 않다.

다음은 그 중 일부다.

“아시안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는 흑인이 범인인 경우가 많다. 사람들이 이걸 증오범죄로 보지 않는 게 화가 난다.”(There are so much black on asian crime!!!! Makes me so upset that people don’t see this as hate crime.)

“‘한국인 미용실에 총을 쏜 남자’ 왜 한 인종(한국인 의미)은 표기했고, 다른 인종은 밝히지 않는가. 우리는 그게 무엇을 의미하는 지 안다. 범죄자 인종 보호.”(“A man shot into a Korean salon” why did you identify one race and not the other. We all know what that means. The protected criminal race.)

“왜 흑인들은 한국인에게 계속 화를 내는가?”(Why do Black people stay mad at Koreans?)

흑인 범죄자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과 그 대상이 아시안이라는 점에 대한 의구심을 내비치는 건 NBCDFW 페이스북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다. 

“그곳은 한국인 미용실이다. 아시안 혐오범죄였을까. 이번 달이 ‘아시아·태평양 문화유산의 달’이어서 타이밍이 이상하다”(That’s a Korean hair salon. I wonder if it was an Anti-Asian attack? We are also in the middle of Asian/Pacific Islander Heritage month so odd timing.)

“아시안 범죄에 흑인이 많다. 하지만 그들은 이것을 ‘증오범죄’라고 부르길 주저한다.”(More black on Asian attacks. But they will hesitate to call it a hate crime of course.)

“크루조(달라스 지방법원 검사 John Creuzot를 의미)는 아무도 기소하지 않을꺼야. 특히 그들(범인)이 흑인이라면.”(I’m sure Creuzot won’t prosecute anyone. Especially if they’re black.)

 

◎ 달라스 한인상공회 성명 “한인타운 안전 확보하라”

 

달라스 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는 12일(목) 오전 ‘헤어월드 총격사건’과 관련해 즉각적으로 성명을 발표, 달라스 시 당국의 치안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와  특단의 조치를 요구했다.

성명서에서 달라스 한인상공회는 “명확한 수사를 통해 강력범죄인지, 증오범죄인지를 명확히 하고, 한인 인권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달라스 한인타운 공공안전 보장을 요구한 성명서는 “달라스 한인타운 주요지역에 ‘스카이 워치 타워’를 설치하고 정기적인 순찰을 통해 범죄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노숙자 근절 및 청결 유지를 통한 한인상권 안전 확보”를 강력히 촉구했다.

다음은 달라스 한인상공회가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In response to yesterday’s mass shooting that happened at the Korean Beauty Salon “Hair world” on Royal Lane (known as K-Town), the heart of Korean Town, we, the Greater Dallas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urge the Dallas Police Department and the City of Dallas to ensure the public safety of the merchants of those who are doing business in the Korean area.

Yesterday afternoon (Wednesday, May 11, 2022 around 2:30 p.m.) there was an indiscriminate shooting that resulted in no loss of life but the injuries of 3 people, including guests.

The shooter crossed the street from the other side of Hair World and entered the beauty salon, and after the shooting, he drove his vehicle away.

The Dallas Police Department is analyzing surveillance cameras installed around the area to identify the shooter who fled in a minivan, an unidentified black man. The Dallas Police Department says there are no indications that the shooting has to do with an Asian hate crime, but the reaction of Koreans is different from the police’s position.

Not only those in Dallas, but also the Korean-Americans who have heard the bad news, are shocked by the shootings and say they should keep the possibility of Asian hate crimes open and investigate.

Lots of Korean American bankers, Korean food restaurants and small-sized businesses with korean owners are doing their business on Royal Lane, known as K-town, and we, the Greater Korean American Chamber of Commerce, have been working closely with the Dallas Police Department and the Northwest Police Department under its local jurisdiction to ensure the security of the Korean Impression Circle.

However, ahead of the big event with the Dallas Police Department, which is celebrating its 14th anniversary on June 2, please clarify whether the situation is a violent crime or a hate crime and take extraordinary measures to ensure the safety of the Korean Impression Rights.

Right away, the always-on Sky Watch Tower is installed in the Korean Prize, requiring regular patrol reinforcement.
We also urge the eradication of homelessness and the cleanliness of the area in order to ensure the safety of the Korean impression rights.

 

 [KoreaTimes Texas] 최윤주 기자

Copyright ⓒ KoreaTimesTX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날짜 조회
  • 미군공사 입찰 담합 한국 업체들 합의금
    1080 2022.05.24
    2022.05.24
    1080
  • 좌석난 미주 노선에 A380 띄운다
    996 2022.05.23
    2022.05.23
    996
  • “한인 사회의 적극적 지지와 후원에 감사합니다”
    1078 2022.05.22
    2022.05.22
    1078
  • 한국학교협의회, 교사 인증제 첫 도입…이달말까지 신청
    1107 2022.05.21
    2022.05.21
    1107
  • 기아 리오S,‘올 미국 최고의 가치상’
    1114 2022.05.20
    2022.05.20
    1114
  • 한국 입국, 23일부터 ‘신속항원검사’
    1079 2022.05.20
    2022.05.20
    1079
  • 과학 꿈나무 육성 STEM 동영상 경진대회
    1189 2022.05.19
    2022.05.19
    1189
  • 달라스 경찰국, 달라스 한인 타운 안전 위한 주민 공청회 개최
    1135 2022.05.18
    2022.05.18
    1135
  • 제6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
    1143 2022.05.17
    2022.05.17
    1143
  • 한국행 이코노미석 3,300달러… 코로나 이전의 2배
    1139 2022.05.17
    2022.05.17
    1139
  • 총구의 끝, 한인사회 겨루다
    1094 2022.05.16
    2022.05.16
    1094
  • ‘재외국민들도 국민투표권 행사’법안 추진
    1113 2022.05.15
    2022.05.15
    1113
  • 한국입국시 신속항원검사도 인정…"자가키트는 안돼"
    1083 2022.05.14
    2022.05.14
    1083
  • 한인사회 ‘초긴장’…상공회 “공공안전 촉구” 성명 발표
    1167 2022.05.13
    2022.05.13
    1167
  • 고태환 씨 전 중앙일보 사장 ‘사망’
    1158 2022.05.12
    2022.05.12
    1158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71
  • 172
  • 173
  • 174
  • 175
  • 176
  • 177
  • 178
  • 179
  • 180

Search

달라스조아 최신글
  • 1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스니커즈 시장, 그 비밀을 파헤치다!
  • 2 고척동선불폰유심 ⒡ ✅【웹문서.????????????】✅
  • 3 웹문서프로그램 ᛁ 믿을수있는정보가중요하지요 ᘉ ✅텔레@A5870✅
  • 4 성공하는습관들로 ◈ㅋr툑CA80◈ 향동일수월변
  • 5 룰렛시스템배팅 ބ 미루면안된다는사실 ޅ ◐010-2516-1445◑
  • 6 ◐010-2824-7648◑ た 한게임머니상 だ 이제부터시작이다
  • 7 서창동풀싸롱 ⊙ 어떤방법이있지
  • 8 조사하면나오죠 ꅶ 송악면아이스판매
  • 9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10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달라스 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168 명현재 접속자
  • 6,562 명오늘 방문자
  • 10,311 명어제 방문자
  • 58,244 명최대 방문자
  • 4,607,848 명전체 방문자
  • 19,547 개전체 게시물
  • 1,586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