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민 장학금, 무늬만"…조국 측 "청탁 확인 안 돼"

0
dallasjoa
H
  • 자유게시판 >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자유게시판 >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 자유게시판 >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 자유게시판 > 달라스 전기회사 어디가 괜찮아요?
  • 자유게시판 >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 자유게시판 >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 자유게시판 >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 업소록
 
 
 
  • 메인
  • 뉴스
  • 커뮤니티
  • 맛집소개
  • 요기어때
  • 비지니스홍보
  • 컬럼소개
  • 생활정보
  • 업소록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검찰 "조민 장학금, 무늬만"…조국 측 "청탁 확인 안 돼"

달라스조아 0 818 2022.10.15 02:27

42bd7203b9863f02cb0989582826ed50_1665836738_8656.jpg 

조국 전 법무부 장관(CG)© 제공: 연합뉴스

장학금 준 前부산의료원장 측 "교수들 경쟁 탓에 문제 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전원 장학금이 문제 된 건 교수들 간 경쟁 탓이라고 노환중 전 원장 측이 주장했다.

노 전 원장의 변호인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1부(마성영 김정곤 장용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조 전 장관과 노 전 원장의 뇌물수수·공여,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사건의 공판 갱신 절차에서 이같이 말했다.

노 전 원장 측은 "조민의 아버지가 서울대 법대 교수일 때는 장학금을 열 번 주든 스무 번 주든 아무 관여를 하지 않다가, 청와대 민정수석이 되니 경쟁자들이 '(노 전 원장이) 동아줄을 잡았네'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 전 원장 측은 실제 병원 장학위원회에서 조민 씨 문제가 처음 거론된 시기는 조 전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후인 2017년 2학기였다고 주장했다. 또 "교수들 사이의 경쟁 구도상 견제를 하기 위해서" 이런 문제 제기가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장학금 지급 자체에는 하자가 없었다는 취지다.

검찰은 그러나 부산대 의전원이 조민 씨에게 준 장학금은 자격요건 없이 노 전 원장의 추천만으로 결정된 점을 들어 "무늬만 장학금일 뿐 직접 주는 현금과 법률상 차이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 전 장관은 이런 사실을 처음부터 알고 있었다"며 "금품을 반환하지 않고 자신이 사용하는 순간 뇌물죄가 성립한다"고 덧붙였다.

조 전 장관 측은 그러나 "검찰이 압수수색까지 다 했지만 부정한 청탁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공소장엔 조 전 장관이 노 전 원장에게 장학금을 요구했다는 내용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종호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이 '국립대학교 병원장 인사는 청와대 민정수석이 아닌 자신의 전결 사항이었다'는 취지로 쓴 사실 확인서도 제시했다.

조 전 장관은 "인사청문회 대상자가 아닌 경우 공직기강비서관 전결로 처리한다"면서 "상급 전결권자(조 전 장관)에게 보고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지만, 제가 근무할 당시 저에게 보고가 올라온 것은 없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민정수석에 취임한 2017년 5월 이후 조민 씨에게 지급된 장학금을 뇌물로 보고 뇌물수수와 '김영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기소했다.

노 전 원장은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이 양산부산대병원 운영이나 부산대병원장 등 고위직 진출과 관련해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뇌물 목적으로 장학금을 건넸다고 검찰은 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Naver Tumblr Pinterest 프린트
0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목록
포토 제목 조회
  • 북 7차 핵실험 가시권 속 대통령실 '24시간 스탠바이'
    790 2022.10.17
    790
  • 부총리급 나경원 "尹, 호랑이가 돼 달라…난 내일이 없다는 각오로 뛰겠다"
    779 2022.10.16
    779
  • 이재명, 바이든에 서한 “IRA 韓 전기차 차별조항 개정해달라”
    832 2022.10.16
    832
  • 미국 중간광고 단가…공화당, 민주당의 10배도 넘어
    934 2022.10.15
    934
  • 검찰 "조민 장학금, 무늬만"…조국 측 "청탁 확인 안 돼"
    819 2022.10.15
    819
  • 김정숙 옷값이냐 김건희 논문이냐… ‘영부인 국감’ 된 서울청 국정감사
    777 2022.10.14
    777
  • “문 전 대통령은 김일성주의자”…결국 퇴장당한 ‘김문수의 입’
    794 2022.10.13
    794
  • 유엔인권이사회 낙마…여 "文정권 외교부메랑" 야 "尹정부 참사"
    780 2022.10.13
    780
  • ‘친일’ 논란…尹 “핵 위협, 우려 정당화 안돼” vs 이재명 “일본군 한반도 개입 구실”
    1052 2022.10.12
    1052
  • “북한이 이미 이겼다”···‘북한 비핵화’ 정책 실패 지적하는 미 전문가들
    849 2022.10.11
    849
  • 사우디, 왜 미국 배신하고 감산 합의했을까
    844 2022.10.10
    844
  •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되살아나는 이재명의 '공격수 본능'
    756 2022.10.09
    756
  • 바이든 “푸틴 핵 위협에 인류공멸 위기 최고조”
    772 2022.10.08
    772
  • 美항모 왔는데도 北 공세적 모드…미사일 이어 무력시위 비행도
    718 2022.10.07
    718
  • 바이든, 尹대통령에 친서…"열린 마음으로 '인플레법' 협의"
    830 2022.10.06
    830
  • 초기화
  • 날짜순
  • 조회순
  • 방문순
정렬
검색
  •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

Search

달라스조아 최신글
  • 1 ◐010-2824-7648◑ た 한게임머니상 だ 이제부터시작이다
  • 2 서창동풀싸롱 ⊙ 어떤방법이있지
  • 3 조사하면나오죠 ꅶ 송악면아이스판매
  • 4 화장품에 모낭충 먹이 있는지 확인해주는 사이트
  • 5 미용실에서 보통 팁 몇%정도씩 주시나요? [1]
  • 6 문콕 당하면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1]
  • 7 달라스 전기회사 어디가 괜찮아요? [1]
  • 8 한국에서 아이 책 구입하려는데 관세 붙나요? [1]
  • 9 6월에 영주권 갱신 신청을 했는데… [1]
  • 10 Muji USA에서 옷 구매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사이트 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이메일 무단수집거부
  •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 공지사항
  • 이용안내
  • 문의하기
  • 모바일버전
  • 광고/제휴문의 : moajoaportal.info@gmail.com / 702.556.2236
  • 달라스 조아 All rights reserved.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찾기
MENU
홈으로
이벤트
업소록
1:1 문의
  뉴스
  • 로컬뉴스
  • 한인소식
  • 핫이슈
  • 연예/스포츠
  커뮤니티
  • 구인구직
  • 벼룩시장
  • 렌트/리스
  • 자유게시판
  • 진실의방
  • 종교방
  맛집소개
  • 양식
  • 한식
  • 일식
  • 중식
  • 디저트
  • 기타맛집
요기어때
비지니스홍보
컬럼소개
  생활정보
  • 쿠폰/할인업소
  • 알뜰정보
  • 운전면허
  • 유틸리티
  • 시민권준비
  • 학교/유학정보
업소록
STATS
  • 92 명현재 접속자
  • 2,518 명오늘 방문자
  • 10,127 명어제 방문자
  • 18,956 명최대 방문자
  • 3,767,440 명전체 방문자
  • 19,546 개전체 게시물
  • 1,585 개전체 댓글수
SEARCH
MEMBER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SERVICE
  • 자주하시는 질문(FAQ)
  • 1:1 문의
  • 새글모음
  • 현재접속자
  • 0